5년쯤 전 제작되었던 SUS304 스텐 2단카트 입니다. 2단카트를 베이스로 상부에는 간단한 작업시 적재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3면에 난간을 대었습니다. 서로 크기가 다른 스텐서랍을 3개 설치하였고, 하부선반에는 배관이 연결될 장비를 고정시켰습니다. 

서랍에는 간단한 소모품이나 배관연결용 부속등을 보관하면 매우 편리하겠네요. 전체적인 높이가 높기 때문에 손잡이는 잡고 끌기 편한 위치에 장착해 두었습니다. 회전바퀴2+고정바퀴2을 적용하여 적재중량과 무관하게 혼자서 끌고 다닐때 조향이 편리합니다.

반도체제조업장에 납품되었습니다.

신한엠에스(신한MS)는 클린룸(Clean Room / 크린룸), GMP(제약/바이오), 반도체 / 전자, HACCP(식품제조) 등에 사용되는 스텐장비를 제작하는 클린룸용 스텐비품 전문제작업체 입니다. 스텐작업대(워크테이블), 스텐선반, 스텐카트 등의 클린룸 스텐장비류와 탈의실, 갱의실, 위생전실용 스텐가구류를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텐대차의 경우 대량생산되는 공산품개념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적재중량을 말씀드리기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한 무게보다도 사용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닥이 평평한 소화물을 여러개 적재하여 200kg을 적재한 것과 금형이나 배터리 같은 소형이지만 고중량인 것을 200kg 적재하는 것이 다르니까요. 후자의 경우 동일한 200kg을 적재한다고 해도 카트에 놓을때 쿵쿵 하며 내려 놓을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동일한 하중이라고 해도 후자의 경우 카트바닥이 우글우글 패이거나 살짝 울게되겠죠. 그런 환경이라면 같은 하중이라 해도 상판에 사용되는 자재의 두께를 상향하는게 올바른 제작품이 됩니다.

이런 사용조건들 때문에 '몇키로나 버티나요?'하고 여쭤보시면 되려 '어떤 용도로 사용하실까요?'하고 여쭤보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바퀴가 적재하중과도 연계됩니다. 신한엠에스 L형 스텐대차의 경우 기본적으로 5인치 바퀴를 사용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제품처럼 중량캐스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적재하중이 높은 경우도 있고, 바닥의 트랜치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중량바퀴의 경우 바퀴폭이 광폭이기 때문에 바닥트랜치 홈에 바퀴가 빠지는 것이 방지됩니다. 때문에 바닥에 트랜치가 있는 단체급식실이나 식품공장등에서 내하중과 관계없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바퀴 폭을 보면 확연히 두꺼운게 보이죠? 노란색 보호테이프는 납품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수령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한엠에스(신한MS)는 CleanRoom(크린룸/클린룸), GMP(제약/바이오), 반도체 / 전자, HACCP(식품제조)용 스텐장비를 주문제작하는 클린룸비품 전문업체 입니다. 스텐작업대(Work Table), 스텐선반, 방진화장(스텐신발장), 스텐옷장, 스텐캐비넷 등을 주문제작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