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깔끔한 구조로 다리끝에 끼워진 실리콘캡을 제거하면 고온고압멸균도 가능합니다. 실리콘캡을 벗겨도 파이프 끝단은 모두 스텐으로 깔끔하게 용접되어 막혀 있습니다. 이물질이 끼거나 세균등이 번식할수 있는 공간을 두지 않도록 매끈하게 마감되어 무균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한엠에스 GMP의자
따라서 일반적인 의자에 있는 기능들인 높이조절이나 회전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물론 불편하지만 무균실 환경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죠. 대신 기본높이 이외에 높이를 변경하여 제작 요청 하실 수는 있습니다.
신한엠에스 스텐의자
각 업체마다 기준에 되는 테이블의 높이나 어떤 작업을 하시는지에 따라서 편리한 높이가 있을테니까요. 바퀴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클린룸 환경에 맞춰서 스텐프레임 바퀴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퀴장착은 일장일단이 있겠죠.
바이오 / 제약, 식품, 화학, 반도체 업체등에 첨단장비와 소모품등을 공급하는 글로벌업체에서 주문제작을 의뢰 했던 카트 입니다. 정확히는 카트와 적치가 혼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특이하게 생긴 카트는 사용되는 원형의 용기적재 및 운반에 최적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기를 적재할때 안정감 있게 상부에 핀이 올라와 있어서 용기의 이탈을 방지합니다. 이 카트는 우측의 사진처럼 용기를 4개 적재할 수 있는 본체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적치대 본체에 있는 중앙 기둥에는 용기와 연결되는 필터나 배선등을 고정하는데 용이합니다.
본체는 흔들림없이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평조절자가 달려 있고, 위치 변경시 사용할 수 있게 바퀴 또한 장착된 형태 입니다. 용기 운반용 카트는 본체와 높이를 같게 하고 본체에 나란히 도킹시에는 턱이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적재물을 쉽게 본체쪽으로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스텐대차, L형카트, L형대차, 1단대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1단 운반카트 입니다. 일반 사업장뿐만 아니라 반도체제조, 식품(HACCP), 케미컬이나 제약(GMP)등 다양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용도에 적합하게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는 2단카트와는 다르게 기본형태 자체로 워낙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게 1단 대차 입니다. 적재 하중도 일반적으로 2단이나 3단 카트보다 더 높습니다. 아무래도 원부자재를 그대로 적재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기본형태로도 워낙 활용성이 높지만 조금씩 변형하면 특정작업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위 제품은 신한엠에스 L106 스텐대차를 베이스로 좌우를 넓게 만들었습니다. 적재물의 크기가 좀 컸던 모양이네요. 적색우레탄 바퀴는 비교적 단단하여 마모가 적은 장점이 있으나 적재물을 싣지 않은 경우 다소간의 소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이 제품은 L106과 유사하지만 손잡이가 각도없이 일자로 올라간 형태 입니다. 비용이 저렴해지는 장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손잡이가 굴절되어 튀어나오는 기본 형태들보다는 사용이 다소 불편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다소 덜 차지하기 때문에 테이블이나 다른 장비에 쑥~ 밀어넣고 보관할때는 편리합니다.
3) 스테인레스 헤어라인 표면의 전형적인 신한엠에스 스텐대차 L106 제품 입니다. 적색우레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미라지바퀴가 장착되어 있네요.
4) 이 제품도 위와 마찬가지로 스텐(STS304) 헤어라인(무광) 제품인 L106 입니다. 스텐프레임이 적용되어 있네요. L106손잡이 아랫쪽이 판으로 막혀 있고, 코너보호대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표면이 무광인 것이 특징입니다.
5) 이 대차는 L106베이스지만 전자/반도체쪽에서 선호하는 유광(폴리싱)으로 제작하였고, 손잡이 아랫쪽의 판을 바닥판과 약간 이격시켰습니다. 맞붙는 부분에 먼지가 쌓일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죠. 적재선반 부분의 바닥판은 타공처리하고, 양사이드는 굵은 원파이프로 난간을 만들어 적재물의 이탈을 방지하였습니다.
6) 이 제품이 제약, 반도체 등 클린룸에서 많이 선호하는 형태의 스텐카트 L101 입니다. 표면이 유광(폴리싱)이고, 손잡이 부분이 파이프밴딩으로 처리되어 다른 형태에 비해 공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터넷에서 스텐대차, 스텐카트 검색하면 유사한 형태가 많은 디자인입니다. 물론 웹에서 볼때는 형태가 비슷하긴 하지만 디테일을 비교하면 그냥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사용처와 용도가 다른만큼 만듦새도 다르니까요. 바퀴는 전형적인 클린룸용 바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7) 이 제품은 위와같은 L101 스텐대차를 베이스로 하여 양측면에 환봉난간을 추가하였습니다. 적재물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함이니다. 위에 5번 카트가 굵고 높은 난간을 만들어서 크고 얇고 액자형태의 적재물을 난간에 의탁하려는 형태라면 이런 낮은 난간은 박스나 통을 적재할때 밀려 나가지 않게 하려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이건 대학교 연구실에 납품되었던 스텐대차 입니다.
8) 비교적 최근에 나간 이 스텐카트는 바로 위 7번 제품과 유사하지만 난간이 앞쪽에도 둘러져 있네요. 더불어 코너보호대도 4면으로 설치되어 벽에 충돌시 벽과 카트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신한엠에스 스텐대차 시리즈중 L106은 손잡이 반대쪽에 코너보호대 1쌍이 기본장착되고, L101은 기본제품에는 코너보호대가 없습니다 -
9) 위의 스텐카트는 클린룸내에서 사용되는 판넬형태의 부자재를 위에서 꽂듯이 적재하여 운반할 수 있도록 한 형태 입니다. 코너보호대를 4군데 귀퉁이에 모두 돌렸고, 중량형 바퀴가 장착되었네요.
10) 전형적인 크린룸용 스텐카트인 L101에 중량형 바퀴가 장착된 형태 입니다. 중량형 바퀴의 경우 적재하중도 높아지지만 바퀴의 폭이 광폭이기 때문에 배수 트랜치의 간격이 다소 넓은 식품제조업체에서도 많이 찾습니다.
11) 어쩐일인지 클린룸 기본대차 L101에 적색우레탄바퀴가 장착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는 L101 제품에는 검정색분체도장의 크린룸용 바퀴가 장착됩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서 위와 같이 변형도 가능하고요.
12) 이건 위의 9번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용도가 완전 다릅니다. 이런 형태는 가스실린더나 원형필터 같은 기다란 형태의 원.부자재를 적재하기에 적합합니다.
13) 위 형태는 제약회사에서 케미칼 운반시 누수나 누액이 있어도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설계된 형태 이고요.
14) 이건 스텐엘카인척 하는 스텐통에 손잡이 달린거고요!
15) 이건 오래전 제작했던 어마무시했던 크기의 분말이동 대차 입니다.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판이 퍼지거나 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측면 절곡을 넣었습니다. 중앙에도 바퀴가 추가되어 총 6개의 바퀴가 장착되었고, 끝단에는 쎄니타리 밸브를 장착하여 청소시 배수를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전자 / 반도체 사업장에 납품된 스텐대차 입니다. 신한엠에스의 1단대차(L형운반카) L106형태를 베이스로 크기를 확장하고 바닥에는 타공, 양측면에 튼튼한 난간을 추가한 형태 입니다. 난간은 모서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파이프밴딩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엘형대차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이렇게 용도에 맞춰서 변형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큰 판넬형태의 자재들을 운반할때 카트 바깥으로 삐져나오는 일 없이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겠네요.
Cleanroom 스텐카트 / 신한엠에스
바퀴는 회전이 되지 않는 고정바퀴 2개가 손잡이 반대쪽에 있고, 손잡이 아래쪽에는 회전바퀴가 있습니다. 부피가 크거나 하중에 높은 대차의 경우는 이렇게 구성하는게 조향이 편리합니다. (모든 경우가 그런것은 아니니 사용용도에 맞춰서 제작 하시면 됩니다)
Cleanroom 스텐카트 / 신한엠에스
아래 제품은 대학교연구실에서 주문제작했던 스텐대차 입니다. 이건 신한엠에스의 L형카트 시리즈중 L101 측면에 난간을 추가한 형태 입니다. 윗쪽의 제품과는 사뭇다르죠? 기본적으로 손잡이의 형태나 손잡이 아래쪽의 구성이 다르고, 원파이프가 아닌 환봉으로 낮게 난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사용용도나 적재물건들이 다르면 그에 맞춰서 제작을 하는 것이 주문제작의 장점입니다.
Cleanroom 스텐카트 / 신한엠에스
아래의 스텐카트는 전자/반도체 쪽이 아닌 GMP / 제약쪽에서 주문제작했던 카트 입니다. 특정한 크기의 용기를 운반하기 위한 전용제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크기도 그에 맞춰 작아지고 무엇보다 세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한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닥 부분까지 최대한 심플하게 했습니다. 바퀴는 MC나일론이 적용되었네요.
하부를 수납함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된 크린룸용 스텐 2구 싱크대 입니다. 전체크기가 동일하더라도 좌볼싱크, 우볼싱크, 통싱크 또는 이 제품처럼 2구 싱크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사용용도를 기준으로 제작을 의뢰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제작된 싱크는 우볼 2구싱크(좌측선반)대로 각각의 싱크볼에 코브라 수전이 따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싱크볼 하부쪽은 기본싱크대처럼 내부 바닥과 후면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유지점검시 도어를 열어 사용하시면 되고, 세척제 등의 약품통을 간단히 보관하실 수도 있습니다.
싱크대 좌측 선반하부는 가정용싱크대처럼 수납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면이 모두 막혀있고 전면은 여닫이 도어로 제작해 두었습니다. 세척시 필요한 간단한 소모품이나 소용량 세척약품등을 보관하시기 편리하겠네요. 이 수납함 부분은 싱크대 상판의 선반 아래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서로 크기가 연동됩니다. 측면 선반부분이 크면 하부 보관함 부분도 커지겠죠.
수납형 싱크대는 신한엠에스 모델명으로는 SC1C 입니다. 저희 홈페이지로 오시면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제품이 아니라 해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므로 보고계신 블로그에서 주문제작품들과 제작수전을 참고 하시고 홈페이지를 보신 후 문의 주시면 좋습니다.
몇년전 제작된 이 스텐싱크대는 GMP사업장용으로 의뢰가 들어온 제품이었습니다. 싱크대의 경우 급수 및 배수가 연결되어야 하고 현장에 따라 다양한 재질의 급.배수관이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자보다는 클린룸건축업체나 클린룸설비 업체에서 제작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이 싱크대 역시 저희쪽에 자주 의뢰를 주시는 클린룸전문 건축/설비 업체였습니다. 전체크기가 상당히 큰 제품이었고 한정된 공간에 맞춰서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완제품으로는 반입이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현장제작을 할수도 없기 때문에 몇가지를 더 체크 한 후 아래와 같이 대략적인 컨셉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통으로 제작하면 싱크가 너무커지고 반입이 되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에 분할해서 제작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상판이 쪼개지면 싱크대라는 특성상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1모듈을 싱크대 상판, 2모듈은 싱크볼 하부, 3모듈은 선반하부의 수납장부분으로 3분할 하는 컨셉입니다.
각각의 모듈을 완전하게 만들고 현장에서 볼트로 체결만 할 수 있게 하면 사용자의 용도도 충족되고 제작과 반입에도 아무 문제없는 완제품이 됩니다.
보내드렸던 이 컨셉을 토대로 설비업체측에서도 현장을 재점검후 최종사양을 아래와 같이 보내 주셨습니다.
경험이 많은 업체이다보니 필요한 부분을 잘 캐치하셨네요. 막힌벽에 딱 맞게 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 너비를 체크해 주셨고, 제품세척에 필요한 싱크볼의 크기를 제시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을 베이스로 나머지쪽의 규격이 정해지게 됩니다. 이후 컨셉과 규격에 맞춰 도면이나 3D랜더링으로 세부사양을 협의하고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붙박이장처럼 양쪽벽에 딱 맞춰서 들어가야 하는데 양측벽에는 콘셉트들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 사실 이런 돌출부들이 없어도 맞춰서 반입하는건 너무 힘이 듭니다. 수직.수평일듯한 벽들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큰 싱크가 아니라면 양측면에 적당히 유격을 두어 제작후 마감으로 커버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쉽습니다.
상당히 노말한 형태의 싱크대 입니다. 900×600 규격으로 좌볼형과 우볼형이 각 한대씩 제작되었던 제품 입니다. 작업동선이나 싱크대 측면 어느쪽이 벽에 인접하는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수 있겠네요. 어차피 가격은 동일하니 주문제작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의뢰해 주시면 됩니다.
기본형 제품은 바닥과 후면은 막혀 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부가 막히는 것은 청소가 어려운 싱크 하부를 모두 막아 이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유지관리를 쉽게 하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전면의 도어는 수납목적보다는 유지보수 목적에 가깝습니다. 세제 등의 간단한 물품들은 그냥 도어열고 (바닥에) 보관을 하셔도 되겠지요.
'어 그래도 바닥에 놓기는 좀 그렇지 않나?' 하시면 바닥판을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배수구를 빼기 위해 바닥판에 배수가 통과할 부분의 위치를 지정해 주셔야 합니다.
클린룸 싱크대는 사실상 100% 주문제작이기 때문에 사용목적과 작업환경 동선, 세척물의 종류(크기) 등을 고려하셔서 의뢰 주시면 됩니다. 선택이 어려우시면 신한엠에스 홈페이지에 오셔서 셋팅된 제품들을 참고 하셔도 좋겠네요.
수전은 기본적으로는 코브라 수전이 장착되는데 자바라수전, 화학수전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합니다. 아이워셔를 장착하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스텐싱크대 / 세척실 세척대
크린룸 싱크대를 주문제작 하실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대량으로 생산되는 가정용 싱크대와는 달리 바닥의 구배가 없거나 크지 않다는 점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싱크볼의 경우 싱크볼전문업체에서 몇가지 규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문제작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대량생산되기 때문에 금형이 준비되어 있고 유압프레스로 찍어 제작되기 때문에 바닥판의 구배(배수경사)가 뚜렷합니다. 그래서 가정용 싱크의 경우 사용후 물이 깔끔하게 배수가 되죠.
그러나 크린룸싱크대나 업소용싱크대의 경우 주문제작이기 때문에 금형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바닥의 구매가 없거나 미약합니다. 당연히 사용후 물은 대부분 배수되지만 바닥판에 물이 표면장력에 의해 부분적으로 응집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신 아래 사진처럼 싱크대 상판과 싱크볼 부분에 이음매가 없는 일체형으로 제작되므로 이물이 끼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 할 수 있습니다. 중앙의 배수홀 부분도 전체 스텐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