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타입.
규격도마를 스텐테이블에 3+3으로 배치하여 6인이 동시 작업 하도록 제작된 도마입니다.
테두리에 판가이드를 올려 작업부산물등이 낙하하지 않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대신 중앙에 타공홀을 만들어 청소 후 물기등은 배출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타입.
일단 규격도마 4+4로 8개가 거치되며, 위의 제품과는 달리 도마를 거치했을때의 도마높와 테이블의 높이가 일치 하도록 도마매립식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또 도마가 없는 부분(사진상의 윗쪽부분)에도 스텐작업대가 연결되어 있어 전체 규격이 매우 컸던 제작품 입니다. 이렇게 대형으로 제작하는 경우 제작이나 배송/반입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수반되기 때문에 많이 까다로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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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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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장화시리즈는 높이를 낮춰서 별도의 디딤발판이 필요 없습니다.

일반형장화세척기와 기능과 형태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배수찌꺼기 거름망을 다른 부속을 사용하여 높이를 낮추고 디딤발판을 제거하여 가격이 저렴합니다.  

장화세척기가 사용되는 장소에 따라 디딤발판이 있는 일반형이 더 적합할 수도, 낮은형이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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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성제품 중에서는 아래 링크의 제품입니다.
http://sus304mall.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36&main_cate_no=266&display_group=1

2인용이고, 세면볼 부분이 사각싱크 타입, 에어타올 장착형 입니다.

기본 규격에서 조금 조정된 부분은

* 센서식 수전 변경 - 건전지 타입인 것은 동일한데 원래 전용 밧데리를 사용하는 모델에서 유저의 요청으로 호환밧데리를 사용하는 모델로 변경 했습니다.

* 높이변경 - 1800 인 높이를 1700으로 낮췄습니다.

 
신한금속 홈페이지
http://sus304mall.com/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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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연구소에서 의뢰하여 제작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싱크보다 앞뒤 규격이 상당히 컸던 기억 입니다.  
물론 다른 부분도 전체적으로 큰 싱크였습니다. 

상부는 보시는 것처럼 2구싱크에 좌측으로 선반이 있구요
하부는 미닫이문(정확히는 미서기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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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낮게 제작되어 디딤발판이 필요없는 '낮은장화세척대 2인용' 입니다.

디딤발판위로 올라서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성작업자분들이 편안해 장화세척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사용인수 기준으로 발판이 포함된 일반형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찾으시는 제품 입니다.

 
신한금속 홈페이지
http://www.sus304mall.com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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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싱크대 [ SH02 ] 입니다.

기본형 싱크인 [SH01]에 비해 좀 더 큰 장비나 도구들을 세척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페달은 옵션사항으로 주문하실 때 설치여부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식품공장에서 소도구나 장비들 세척용으로 사용하거나 소방서 등에서 장비세척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 페달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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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소독기 복합형 입니다.

발판소독기 인조잔디 타입과 흡습포 타입이 결합되어진 제품입니다. 청소나 관리시에는 분리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조잔디형 발판소독기야 지금도 많이 사용되는 가장 기본제품이니 설명은 생략하고.....
흡습포타입은.....뭐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발판소독기-흡습포타입' 이나 '흡습발판소독기'라는 용어를 잘 사용 합니다.

이 타입이 처음 나온 것이 10년쯤 전인 2001년경 인데요 첨 나올때는 인조잔디 타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지요.  (아, 그때는 신한금속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재직하고 있을 때였죠)

당시에는 발판소독기는 스텐케이스에 초록 인조잔디가 깔린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기본형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당시 발판소독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 학교 급식실 이었는데 소독액을 밟고 입장을 하다보니 소독이 될지는 몰라도 신발에 묻어온 소독액이 바닥을 너무 많이 적셔서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있으셨죠.
급식실 영양사님들에게서 그런 의견이 몇건 접수되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할 만한 제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직원분중에 한분이 내 놓은 아이디어가 '스포츠타올'소재는 어떻겠냐는 것이었죠. 저는 수영 같은 취미생활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스포츠타올 소재가 수분흡수율이 매우 좋고 쉽게 짜 낼수도 있다는 것이었죠. 

즉, 흡수율이 높으니 수분(소독액)을 충분히 머금고 있다가 작업자가 밟게되면 스폰지 재질이기 때문에 신발밑창의 모양대로 눌러지며 충분히 소독액을 적셔주고 발을 뗄 때에는 작업화(장화)에 소독액이 흥건히 묻어나지 않도록 바로 다시 수분을 흡수해 주는 역할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것도 아니고 전혀 관계없던 업종이었던 터라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타올소재공장을 찾아서 헤메고 다녔었죠.  

바로 그 소재가 현재 흡습포로 사용되는 스폰지입니다. 

스포츠타올 뿐만 아니라 반도체장비 세정용이나 화장품용 등으로도 사용되는 소재이지요. 

발판소독기로 사용 할 때는 인조잔디 타입을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고 이 제품처럼 인조잔디타입과 나란히 두어 소독액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조잔디타입보다 바닥을 덜 지저분해 보이게 해준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사실 관리가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인조잔디 타입은 들어내어 청소하기도 쉽고 파손되면 아주 저렴하게 교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흡습포타입은 이 스폰지의 세척이 쉽지 않고 교체 주기도 빠른편인데다가 교체시 비용도 높습니다. 
(스폰지 교체 비용이 동일한 크기의 인조잔디타입 발판소독기와 비슷)


 때문에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를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장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장소 아니면 그냥 인조잔디 타입을 사용하시는게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작업장 내부에서 물을 사용하는 공장이라면 물기흡수용을 사용 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나 다른 물기없는 공간을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 공정 자체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작업장이라면 이런 복합형이나 흡습포타입발판소독기를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드라이한 작업장의 경우 발판소독을 생략하고 스티키매트(접착끈끈이매트)를 사용하여 신발밑창의 이물질만을 제거 하기도 하는데요....스티키매트의 경우 물리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지 화학적 살균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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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흫ㅇ힞하 흐헝ㅎㅎ~~ 말하자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저희 오랜 고객업체인 유아식 전문업체에서 주문제작 의뢰 들어왔던 제품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3면으로 판가이드가 올라와 있고 손잡이 반대쪽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이 특별했던 것은 이 가이드를 제작함에 있어 바깥쪽과 내측....모두 틈이나 이음매가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모든 먹거리가 다 그렇지만 고객사에서는 이유식을 제조하다 보니 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셔서 내외부로 틈이나 이음매가 없어서 작업부산물이나 청소후 물기가 끼이지 않기를 원하셨지요.

식품공장쪽에서 이정도로 신경쓰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몇가지 안으로 고민을 하다가 최종 형태를 만들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납품해 드렸는데......

흑흑...사이즈가 1200으로 주문을 주셨는데 저희 공장에서 900으로 제작을 해 버리는 실수를 u_u;;;;;;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죠.

다행히 그냥 사용하신다고 하셔서 무사히 납품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건으로 '아 그런 실수를 하다니, 더위를 먹었나 안되겠다 다들 쉬어야 겠다~'  ....해서 급히 휴가일이 정해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자세히 보시면 바퀴프레임 또한 모두 스텐레스 입니다.
단가는 많이 올라가지요. 하지만 훨씬 더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상판보다 하판의 크기가 더 작게 제작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제작시 상판에서 기둥을 타고 물이 흘러서 하판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별히 주문하신 형태입니다.  



사실 저희가 만든 제품이라고 해도 고객사의 이름이나 업종등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여기 정말 위생적이고 좋은데 말로 할 수도 없고~......그렇네요 -_-a;

보통 많은 중소기업들이 '싸게싸게'를 먼저 말하시는데 이 고객사는 '더 위생적으로 더 튼튼하게'를 먼저 말하시기 때문에 저희쪽에서는 오히려 일 하기가 편하지요. 

ㅎㅎ 저희 싸게 만드는 재주는 없어요. 하급 자재는 아애 취급을 안해서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같은 값이면 더 이쁘고 튼튼하게....이런건 잘 합니다만.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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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페달식 싱크 [SH01] 입니다. 

상판의 좌측은 싱크, 우측은 선반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싱크형태이지요.
페달을 장착하여 비접촉식으로 사용 할 수도 있고, 페달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 싱크대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싱크라 사용용도도 다양하지요.

식품공장이나 급식소등에서는 기본싱크로 사용하거나 도구세척용 싱크대로 활용 되기도 하고, 소방서 등에서 장비세척용 싱크대로도 사용됩니다.

 
* 사진 윗쪽에 뒷면이 보이는 싱크는 [SH02] 싱크 입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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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포충기2

HACCP 2011. 7. 22. 15:20
앞선 포스트에서 '포충기'의 간단한 구조와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실질적인 효과' 아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잘 못 생각하시는게 있는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은
포충기는 해충을 박멸하는 기기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엄밀히 따지고 들어가자면 '해충방제'자체가 사실 박멸의 개념보다는 제조물이나 인체에 피해가 없을 정도로 '콘트롤'하는 개념에 가깝거든요. 생명체를 완전히 없애버리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반작용(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더구나 날아다니는 비래해충 같은 경우는 더더욱 박멸이 어렵죠.
아마 전문 방역업체에 방역을 외주로 주더라도 비래해충 부분은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대부분 따로 포충기의 임대를 권하겠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식품회사에서 발생되는 해충중 보행해충의 경우 내부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비래해충의 경우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외부와 연결되는 문에는 이중문을 설치하거나 에어커튼, 비닐커튼 등으로 침입 개체를 줄여주는 것이 포충기 설치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죠.

물론 사업장 주변을 청결히 하여 외부에서도 해충이 자생할 장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침입차단보다도 더 우선인 것이구요.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로 해충침입을 차단하는 완충장치를 해 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침입한 비래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포충기를 설치하는 것이지요.(즉, 포충기는 비래해충을 제어하는 여러가지 방법중의 한 가지 인거죠)

예컨데 아무런 방비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 식품회사에 원래 파리가 100마리 침입했다고 한다면, 첫째로 주변을 청결히 하고, 먹이와 서식처가 될만한 것을 모두 없앨수 있다면 파리의 수는 50마리로 줄어들 수 있겠지요. 그 다음 현관입구나 출고장등을 2중 문으로 설치하고 에어커튼, 비닐커튼 등으로 차단한다면 내부로 유입되는 파리의 수는 급격히 줄어 들겠죠. 그러나 이동성이 좋은 파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제품의 동선이 있다는 것은 곧 해충의 동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방어막을 지나 내부로 까지 침입한 개체를 구제할때 사용되는게 실내용 포충기 입니다.
100마리였던 파리가 여러가지 방법을 거쳐 10마리 이하로 줄어 들었다면 최종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실내에서 포충기는 파리의 숫자를 더더욱 줄여 줄 수 있겠죠.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추광성(양의 주광성)을 가진 날벌레에 효과를 가지는 포충기 이지만 그 포획율은 설치장소나 높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장착된 유인램프의 파장이나 UV 광량 등에도 더 잘 포획되는 해충이 미세하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포충기를 설치해도 날벌레는 보일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히려 포충기 주변에서 얼쩡거리는게 더 많이 보일수도 있죠. '뭐야 이거 잡지도 못하고! 괜히 설치했네!'  하고 분통 터트릴 필요는 없습니다. 내부의 카트리지(끈끈이)를 확인해 보시면 날벌레들이 잡혀 있을테니까요. 포충기가 없었다면 그 벌레들도 아마 날아다니고 있겠죠.

잊지 마세요. 포충기는 비래해충을 제어하는 여러가지 방법중 한가지일 뿐 이라는 것.
그리고 가장 공격적인 방제방법은 '청결'이라는 것. (핵심 뽀인트)

(제가 앞서 예를 들었던 100마리의 파리가 침입하는 식품공장이 있을때 첫번째 사용했던 그리고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 예상했던 방제방법도 '청결' 이라는 것!)

식품관련 클레임 중 가장 많은 것이 이물 혼입이고 혼입되는 이물중 가장 많은 것이 곤충혼입 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2편에 걸쳐 포충기의 원론적인 부분들을 설명했는데요 정작 중요한 올바른 설치와, 피해야 할 설치장소에 대해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요 부분은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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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 놓은게 2008년 이었는데 아직도 후속편은 못 쓰고 있음.
이 죽일노무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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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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