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와 앞치마를 함께 세척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손세정대와 장화세척기의 경우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앞치마세척기의 경우 아무래도 그보단 좀 덜하죠.


이것저것 함께 놓을 수 없는 공간의 문제도 있을테고 - 위생전실이 중요한 공간이긴 하지만 넉넉한 크기가 확보되는 경우도 많진 않죠. 윤리가 중요한 과목이라고는 해도 중요도에서 국.영.수에 밀리는 것처럼요. -_-a;


작업장 내부에서 대충 입은채로 씻어내는 경우도 있으시고, 작업대에 펴 놓고 세척하시는 경우들도 있으시고.....


이 제품은 앞치마세척과 장화를 함께 세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장화를 세척할 때는 2인이 함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앞치마 세척시에도 뒷벽을 비스듬히 경사를 두어 낙하수가 튀는 것을 줄였습니다.



위의 제품은 양측면에 모두 물공급세척솔(바이칸솔)이 장착된 형태입니다. 주문을 하실 때 세척솔을 일반 샤워헤드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쪽은 일반 샤워헤드를 장착하고 별도로 일반 핸드솔을 옆에 걸어 두시고 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솔로 거품을 내어 문지르고 일반 샤워헤드로 쫘~악~ 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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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스텐신발장 입니다. 

문의 주신 곳은 중학교 급식실 입니다. 

4열로 구성되어 있고 각 열마다 개별 도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도어에는 범용 자물쇠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잠금고리를 달아드렸구요.


각 도어 내부는 4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는 장화를 보관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래 3칸은 일반 신발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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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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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에 제작된 이동식 세척통 입니다.


저희 스타일하고는 약간 다른데...기존에 사용중인 제품이 있다고 하셔서 맞춰 드린 제품이죠.


파이프밴딩손잡이에 바닥에는 약간의 구배를 주고 L형관을 연결하고 볼밸브를 달았지요.


지방 어딘가 농협가공장에서 야채 세척용으로 사용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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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이라고 하기엔 아직 겨울이군요 -.-a

암튼! 몇달전 주문제작 했던 도구세척용 싱크 입니다.

유사하게 생긴 기성제품이 있는데 업체상황에 맞게 주문제작을 요청하셨지요.
수산물가공공장인데 현장상황에 맞춰 기본설계를 한 후 불편함이 예상되는 부분들을 수정하여 최종 형태를 확정지은 제품입니다.

원래는 수전은 코브라수전 2개만 장착하기로 되어 있던 제품인데 전체 너비에 비해 수전 간격이 긴편인데다 코브라 수전이 커버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닌듯 해서 중앙에 메탈호스가 달린 수전을 하나 추가해 드렸습니다.
장비들의 세척이 훨씬 편리해 지겠지요. 세척이 불편한 사각공간도 없어지고 메탈호스 끝에는 샤워기 대신 바이칸세척솔을 달아 드렸기 때문에 별도의 세척솔 없이도 장비세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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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an room / GMP / HACCP 관련 스텐 기자재 제작전문 ] 
 work table(워크테이블), shelf(선반), 크린룸용 운반카트, 스텐 크린룸의자, cabinet(스텐캐비넷), 싱크대 주문제작, 손세정대/Hand washer, 발판소독기, 장화세정대/장화세척기, 각종 스텐가구/장비류 주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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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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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전후에 작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부산하연구기관에서 의뢰하여 제작했던 제품입니다.
기본형태는 기성제품인 장화세척대와 유사한데 사용목적에 맞게 개조된 형태입니다.

3구 대붙이 화학수전이 3개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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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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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흫ㅇ힞하 흐헝ㅎㅎ~~ 말하자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저희 오랜 고객업체인 유아식 전문업체에서 주문제작 의뢰 들어왔던 제품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3면으로 판가이드가 올라와 있고 손잡이 반대쪽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이 특별했던 것은 이 가이드를 제작함에 있어 바깥쪽과 내측....모두 틈이나 이음매가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모든 먹거리가 다 그렇지만 고객사에서는 이유식을 제조하다 보니 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셔서 내외부로 틈이나 이음매가 없어서 작업부산물이나 청소후 물기가 끼이지 않기를 원하셨지요.

식품공장쪽에서 이정도로 신경쓰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몇가지 안으로 고민을 하다가 최종 형태를 만들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납품해 드렸는데......

흑흑...사이즈가 1200으로 주문을 주셨는데 저희 공장에서 900으로 제작을 해 버리는 실수를 u_u;;;;;;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죠.

다행히 그냥 사용하신다고 하셔서 무사히 납품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건으로 '아 그런 실수를 하다니, 더위를 먹었나 안되겠다 다들 쉬어야 겠다~'  ....해서 급히 휴가일이 정해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자세히 보시면 바퀴프레임 또한 모두 스텐레스 입니다.
단가는 많이 올라가지요. 하지만 훨씬 더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상판보다 하판의 크기가 더 작게 제작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제작시 상판에서 기둥을 타고 물이 흘러서 하판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별히 주문하신 형태입니다.  



사실 저희가 만든 제품이라고 해도 고객사의 이름이나 업종등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여기 정말 위생적이고 좋은데 말로 할 수도 없고~......그렇네요 -_-a;

보통 많은 중소기업들이 '싸게싸게'를 먼저 말하시는데 이 고객사는 '더 위생적으로 더 튼튼하게'를 먼저 말하시기 때문에 저희쪽에서는 오히려 일 하기가 편하지요. 

ㅎㅎ 저희 싸게 만드는 재주는 없어요. 하급 자재는 아애 취급을 안해서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같은 값이면 더 이쁘고 튼튼하게....이런건 잘 합니다만.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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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포충기2

HACCP 2011. 7. 22. 15:20
앞선 포스트에서 '포충기'의 간단한 구조와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실질적인 효과' 아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잘 못 생각하시는게 있는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은
포충기는 해충을 박멸하는 기기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엄밀히 따지고 들어가자면 '해충방제'자체가 사실 박멸의 개념보다는 제조물이나 인체에 피해가 없을 정도로 '콘트롤'하는 개념에 가깝거든요. 생명체를 완전히 없애버리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반작용(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더구나 날아다니는 비래해충 같은 경우는 더더욱 박멸이 어렵죠.
아마 전문 방역업체에 방역을 외주로 주더라도 비래해충 부분은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대부분 따로 포충기의 임대를 권하겠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식품회사에서 발생되는 해충중 보행해충의 경우 내부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비래해충의 경우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외부와 연결되는 문에는 이중문을 설치하거나 에어커튼, 비닐커튼 등으로 침입 개체를 줄여주는 것이 포충기 설치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죠.

물론 사업장 주변을 청결히 하여 외부에서도 해충이 자생할 장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침입차단보다도 더 우선인 것이구요.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로 해충침입을 차단하는 완충장치를 해 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침입한 비래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포충기를 설치하는 것이지요.(즉, 포충기는 비래해충을 제어하는 여러가지 방법중의 한 가지 인거죠)

예컨데 아무런 방비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 식품회사에 원래 파리가 100마리 침입했다고 한다면, 첫째로 주변을 청결히 하고, 먹이와 서식처가 될만한 것을 모두 없앨수 있다면 파리의 수는 50마리로 줄어들 수 있겠지요. 그 다음 현관입구나 출고장등을 2중 문으로 설치하고 에어커튼, 비닐커튼 등으로 차단한다면 내부로 유입되는 파리의 수는 급격히 줄어 들겠죠. 그러나 이동성이 좋은 파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제품의 동선이 있다는 것은 곧 해충의 동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방어막을 지나 내부로 까지 침입한 개체를 구제할때 사용되는게 실내용 포충기 입니다.
100마리였던 파리가 여러가지 방법을 거쳐 10마리 이하로 줄어 들었다면 최종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실내에서 포충기는 파리의 숫자를 더더욱 줄여 줄 수 있겠죠.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추광성(양의 주광성)을 가진 날벌레에 효과를 가지는 포충기 이지만 그 포획율은 설치장소나 높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장착된 유인램프의 파장이나 UV 광량 등에도 더 잘 포획되는 해충이 미세하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포충기를 설치해도 날벌레는 보일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히려 포충기 주변에서 얼쩡거리는게 더 많이 보일수도 있죠. '뭐야 이거 잡지도 못하고! 괜히 설치했네!'  하고 분통 터트릴 필요는 없습니다. 내부의 카트리지(끈끈이)를 확인해 보시면 날벌레들이 잡혀 있을테니까요. 포충기가 없었다면 그 벌레들도 아마 날아다니고 있겠죠.

잊지 마세요. 포충기는 비래해충을 제어하는 여러가지 방법중 한가지일 뿐 이라는 것.
그리고 가장 공격적인 방제방법은 '청결'이라는 것. (핵심 뽀인트)

(제가 앞서 예를 들었던 100마리의 파리가 침입하는 식품공장이 있을때 첫번째 사용했던 그리고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 예상했던 방제방법도 '청결' 이라는 것!)

식품관련 클레임 중 가장 많은 것이 이물 혼입이고 혼입되는 이물중 가장 많은 것이 곤충혼입 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2편에 걸쳐 포충기의 원론적인 부분들을 설명했는데요 정작 중요한 올바른 설치와, 피해야 할 설치장소에 대해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요 부분은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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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 놓은게 2008년 이었는데 아직도 후속편은 못 쓰고 있음.
이 죽일노무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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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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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 포충기 1

HACCP 2011. 7. 22. 15:18
제가 몇년전에 다른 곳에 썼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충기, 포충등 등으로 불리우는 비래해충 포집기에 대한 간단한 상식과 몇가지 오해들에 대해 설명했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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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기는 말 그대로 벌레를 잡는 기기 입니다.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포충기'는 날벌레를 유인해서 파편이나 소음등의 2차 부산물이 없이 식품이나 인체에 안전하게 포획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고전압을 사용하는 '실외용살충기'와 구분하여 '실내용포충기'라고도 하죠.

그럼 이 포충기는 모든 날벌레를 다 잡아 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업체에서 사용되는 포충기들은 날벌레중에서도 나방이나 파리 등의 주광성(빛을 쫓아 모여드는 성질)을 가진 곤충에 효과가 있습니다. 파리등도 세부적으로는 더 많이 유인되는 것이 있고 덜 유인되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나방이 주광성을 가지지만 곡물류에 큰 가해해충인 화랑곡나방은 빛에 유인이 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생활해충인 '모기'의 경우는 빛보다는 이산화탄소나 공기의 흐름(바람)등 다른 유인인자들이 더 강하기 때문에 큰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다른 종류의 포충기가 있긴 합니다). 또 생활해충인 모기 보다는 대부분 식품제조공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파리나 나방같은 종류들이죠.


실내용포충기의 내부에는 자외선A의 빛을 발산하는 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외선램프(유인램프)는 352nm의 파장을 발산합니다. 352nm의 자외선파장은 주광성을 가지는 곤충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장으로 해충을 기기 내부로 유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인된 해충은 내부에 장착된 글루보드(끈끈이판, 카트리지)에 붙어서 포획되므로 파편이나 소음없이 잡아내게 되는 것이죠. 이 글루보드는 정해진 주기 (예. 한달에 한번)에 교체를 해 주시고 이 때, 포획된 해충을 모니터링 하여 제조업장 내부에 침입하는 해충을 파악하고 방제 대책을 세우는데 활용을 하게 되죠.

식품을 제조하는 공간에서 해충은 심각한 위해요소입니다. 특히 파리는 병원균을 옮기고 이동성이 좋아 소수의 개체로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을 제조하는 공간에서는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살충제는 곧 화학적 위해요소이기 때문이죠. (최근엔 식용유에 살충제가 함유되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살충제라는 화학품이 아닌 포충기라는 '물리적인 방제장비'로 날벌레를 제거하는 것이지요.

다음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포충기의 실질적인 효과와 역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읽고 그냥 참고만 하시고 옮기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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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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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제작했던 제품이라 정확한 치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성 규격보다 훨씬 크게 주문제작 되었던 제품입니다.

보통 이렇게 크게 만드는 이유는 몇가지 있을테지만
가장 많이 듣는 이유는.....풀쩍~ 뛰어넘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발판소독기를 지나가면 소독액이 신발에 묻으니 그걸 꺼려하난 작업자들이 밟지 않고 지나 갈 수도 있으니까요. '밟지 않고는 아애 지나갈 수 없다.' 'o'b 좋은 마인드 이지요.

물론 공간과 배치의 문제인 경우도 많이 있지요. 
여러명이 한번에 드나드는 공간이라던지, 출입구의 전체 규격에 맞춰서 발판소독기를 설치 한다던지 하는....

날이 부쩍 더워지고 있습니다.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해 지는 계절이지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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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된 선반입니다. 
작년에 제작된건데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네요.

비교적 가벼운 제품들이 올라는 용도로 경량선반으로 분류됩니다.
물론...저희 분류가 경량인거지 어차피 각 선반마다 보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시중 제품들보다는 훨씬 견고하고 큰 하중도 문제없죠.

선반의 '단' 수에 대해서는 유저쪽과 상담하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들이 간혹 발생합니다.

만일 이미지와 같은 제품인 경우 맨 윗단은 '지붕'으로 분류되고 그 위로는 물건 적재를 하지 않는 쓰임새이죠. 이 경우 소비자분들이 의뢰하실 때는 3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을 높이를 좀 낮춰서 맨 윗단에도 물건을 적재하는 선반을  의뢰하시는 경우도 있죠. 
이런경우 소비자분들은 4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제작사고가 발생하게 되죠.

선반류의 제작의뢰시에는 반드시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사용하중과 적재물품, 사용장소 등과 함께 말이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선반을 분류할 때 내부적으로는 가장 상단의 사용여부와는 상관없이 가장 아랫선반부터 가장윗선반까지의 숫자를 선반의 단수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분류를 하고 필요에 따라 '칸'수를 명시하죠.

좀 더 명확한 상담이 되겠죠? ㅎㅎ


* 경량형이라 원파이프로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중량형인 경우 아무래도 각파이프쪽 제작이 많습니다.
* 3면에는 환봉가이드를 설치하여 적재물의 낙하를 방지하였습니다.
* 풋마스터(Foot master)를 장착하여 고정과 이동이 모두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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