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가 낮게 제작되어 디딤발판이 필요없는 '낮은장화세척대 2인용' 입니다.

디딤발판위로 올라서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성작업자분들이 편안해 장화세척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사용인수 기준으로 발판이 포함된 일반형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찾으시는 제품 입니다.

 
신한금속 홈페이지
http://www.sus304mall.com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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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소독기 복합형 입니다.

발판소독기 인조잔디 타입과 흡습포 타입이 결합되어진 제품입니다. 청소나 관리시에는 분리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조잔디형 발판소독기야 지금도 많이 사용되는 가장 기본제품이니 설명은 생략하고.....
흡습포타입은.....뭐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발판소독기-흡습포타입' 이나 '흡습발판소독기'라는 용어를 잘 사용 합니다.

이 타입이 처음 나온 것이 10년쯤 전인 2001년경 인데요 첨 나올때는 인조잔디 타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지요.  (아, 그때는 신한금속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재직하고 있을 때였죠)

당시에는 발판소독기는 스텐케이스에 초록 인조잔디가 깔린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기본형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당시 발판소독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 학교 급식실 이었는데 소독액을 밟고 입장을 하다보니 소독이 될지는 몰라도 신발에 묻어온 소독액이 바닥을 너무 많이 적셔서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있으셨죠.
급식실 영양사님들에게서 그런 의견이 몇건 접수되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할 만한 제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직원분중에 한분이 내 놓은 아이디어가 '스포츠타올'소재는 어떻겠냐는 것이었죠. 저는 수영 같은 취미생활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스포츠타올 소재가 수분흡수율이 매우 좋고 쉽게 짜 낼수도 있다는 것이었죠. 

즉, 흡수율이 높으니 수분(소독액)을 충분히 머금고 있다가 작업자가 밟게되면 스폰지 재질이기 때문에 신발밑창의 모양대로 눌러지며 충분히 소독액을 적셔주고 발을 뗄 때에는 작업화(장화)에 소독액이 흥건히 묻어나지 않도록 바로 다시 수분을 흡수해 주는 역할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것도 아니고 전혀 관계없던 업종이었던 터라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타올소재공장을 찾아서 헤메고 다녔었죠.  

바로 그 소재가 현재 흡습포로 사용되는 스폰지입니다. 

스포츠타올 뿐만 아니라 반도체장비 세정용이나 화장품용 등으로도 사용되는 소재이지요. 

발판소독기로 사용 할 때는 인조잔디 타입을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고 이 제품처럼 인조잔디타입과 나란히 두어 소독액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조잔디타입보다 바닥을 덜 지저분해 보이게 해준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사실 관리가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인조잔디 타입은 들어내어 청소하기도 쉽고 파손되면 아주 저렴하게 교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흡습포타입은 이 스폰지의 세척이 쉽지 않고 교체 주기도 빠른편인데다가 교체시 비용도 높습니다. 
(스폰지 교체 비용이 동일한 크기의 인조잔디타입 발판소독기와 비슷)


 때문에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를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장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장소 아니면 그냥 인조잔디 타입을 사용하시는게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작업장 내부에서 물을 사용하는 공장이라면 물기흡수용을 사용 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나 다른 물기없는 공간을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 공정 자체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작업장이라면 이런 복합형이나 흡습포타입발판소독기를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드라이한 작업장의 경우 발판소독을 생략하고 스티키매트(접착끈끈이매트)를 사용하여 신발밑창의 이물질만을 제거 하기도 하는데요....스티키매트의 경우 물리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지 화학적 살균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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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흫ㅇ힞하 흐헝ㅎㅎ~~ 말하자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저희 오랜 고객업체인 유아식 전문업체에서 주문제작 의뢰 들어왔던 제품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3면으로 판가이드가 올라와 있고 손잡이 반대쪽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이 특별했던 것은 이 가이드를 제작함에 있어 바깥쪽과 내측....모두 틈이나 이음매가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모든 먹거리가 다 그렇지만 고객사에서는 이유식을 제조하다 보니 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셔서 내외부로 틈이나 이음매가 없어서 작업부산물이나 청소후 물기가 끼이지 않기를 원하셨지요.

식품공장쪽에서 이정도로 신경쓰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몇가지 안으로 고민을 하다가 최종 형태를 만들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납품해 드렸는데......

흑흑...사이즈가 1200으로 주문을 주셨는데 저희 공장에서 900으로 제작을 해 버리는 실수를 u_u;;;;;;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죠.

다행히 그냥 사용하신다고 하셔서 무사히 납품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건으로 '아 그런 실수를 하다니, 더위를 먹었나 안되겠다 다들 쉬어야 겠다~'  ....해서 급히 휴가일이 정해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자세히 보시면 바퀴프레임 또한 모두 스텐레스 입니다.
단가는 많이 올라가지요. 하지만 훨씬 더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상판보다 하판의 크기가 더 작게 제작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제작시 상판에서 기둥을 타고 물이 흘러서 하판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별히 주문하신 형태입니다.  



사실 저희가 만든 제품이라고 해도 고객사의 이름이나 업종등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여기 정말 위생적이고 좋은데 말로 할 수도 없고~......그렇네요 -_-a;

보통 많은 중소기업들이 '싸게싸게'를 먼저 말하시는데 이 고객사는 '더 위생적으로 더 튼튼하게'를 먼저 말하시기 때문에 저희쪽에서는 오히려 일 하기가 편하지요. 

ㅎㅎ 저희 싸게 만드는 재주는 없어요. 하급 자재는 아애 취급을 안해서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같은 값이면 더 이쁘고 튼튼하게....이런건 잘 합니다만.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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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쯤 네이버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다시 옮겨 왔습니다.
.........여름이니까요 :)




손세정대는 식품제조업장, 특히 위생전실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품목중의 하나죠. 손소독기,
손건조기와 더불어 손씨 3형제라고나 할까요.

그럼 이 손세정대의 필요성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체급식소나 식품가공업체에서 식재료나 기기, 기물등은 대부분 우리의 손에 의해 이동되게 됩니다.
즉 식품산업에서 '손'이란 것은 매우 중요한 '도구'인 것이죠. 

도구가 오염된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그 도구가 닿는 모든 곳에 오염이 전파되고 말겠죠.
(이는 사전예방의 성격을 가진 HACCP제도 자체와도 비슷하군요)

더구나 우리의 손은 미생물 창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 많은 균이 있지요.

굳이 식품을 취급하는 곳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염병이나 독감등이 유행할때, 황사철일때 어렵지 않게
뉴스에서 '외출후에는 손을 씻으세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먹을 식품을 제조하는 장소에서의 손 위생이야 더 말 할 나위가 없겠죠.

그럼 꼭 페달식 손세정대여야 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페달식이 주로 나오는 것은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일반 수전처럼 여러사람이 물을 틀고 잠그기 위해 수도꼭지를 만지게 된다면 교차 오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손을 대지 않고 물을 틀고 잠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페달식손세정대' 인거죠.
때문에 또다른 비접촉식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센서'에 의해 작동되는 경우도
있구요, 페달을 밟는 것이 아닌 무릎터치식도 있습니다. 재질은 대부분 위생을 위해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어
있구요.

중요한 것은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비접촉식' 이라는 거죠.

손세정대를 설치하실 때 가능하면 냉.온수를 함께 연결 하세요.
냉수만 있을 경우 겨울철에는 손이 시렵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손 씻는것을 기피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되겠죠.

비누는 고체비누보다 물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번 설명 드렸으니 아시겠죠? 고체비누는
오염물질이 흡착 될 수 있으며 여러사람의 손이 직접 닿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교차오염' 이제 더 강조 안해도 되겠죠?

때가 끼기 쉽고 세척이 어려운 손톱밑 같은 곳은 전용 손톱세척솔을 비치해 두고 사용 하면 좋습니다.
미온수로 물비누를 사용하여 손톱세척솔 등을 활용해 씻으시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세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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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는 가장 많이 만드는 손세정대.
사진은 제일 없는 손세정대. 

이거 무슨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손세정대 사진은 정말 없네.

3인용페달식 손세정대 - 원형볼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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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가 많지 않은 소규모사업장에 많이 설치되는 제품입니다.

장화세척대 낮은형은 일반형보다 높이를 200정도 낮춰 설계하여 디딤발판이 필요 없는게 특징입니다.
분리형 발판이 미포함 사양이니 가격도 일반형보다 저렴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발판이 없으니 장화에서 떨어지는 물이 그대로 바닥에 흐를 수 있겠지요.
(물론 이 경우는 일반발판소독기를 앞에 하나 깔면 해결)

또 높이를 낮아지면서 배수구도 함께 낮아지니 배수라인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장이나 전실의 환경이나 배치장소에 따라 발판이 포함된 일반형이 더 나을 수도 있고
낮은 장화세척대를 사용하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매립형물비누통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세척솔은 마모되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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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신한금속에서 손세정대는 염전에 깔린 소금, 이불공장에서의 솜 만큼이나 많이 제작한 제품인데...
간만에 하나 올리려니.....사진이 없네요!!!! 

어렵게 구한 2인용 원형페달식 사진  u_u;;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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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된 선반입니다. 
작년에 제작된건데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네요.

비교적 가벼운 제품들이 올라는 용도로 경량선반으로 분류됩니다.
물론...저희 분류가 경량인거지 어차피 각 선반마다 보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시중 제품들보다는 훨씬 견고하고 큰 하중도 문제없죠.

선반의 '단' 수에 대해서는 유저쪽과 상담하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들이 간혹 발생합니다.

만일 이미지와 같은 제품인 경우 맨 윗단은 '지붕'으로 분류되고 그 위로는 물건 적재를 하지 않는 쓰임새이죠. 이 경우 소비자분들이 의뢰하실 때는 3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을 높이를 좀 낮춰서 맨 윗단에도 물건을 적재하는 선반을  의뢰하시는 경우도 있죠. 
이런경우 소비자분들은 4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제작사고가 발생하게 되죠.

선반류의 제작의뢰시에는 반드시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사용하중과 적재물품, 사용장소 등과 함께 말이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선반을 분류할 때 내부적으로는 가장 상단의 사용여부와는 상관없이 가장 아랫선반부터 가장윗선반까지의 숫자를 선반의 단수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분류를 하고 필요에 따라 '칸'수를 명시하죠.

좀 더 명확한 상담이 되겠죠? ㅎㅎ


* 경량형이라 원파이프로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중량형인 경우 아무래도 각파이프쪽 제작이 많습니다.
* 3면에는 환봉가이드를 설치하여 적재물의 낙하를 방지하였습니다.
* 풋마스터(Foot master)를 장착하여 고정과 이동이 모두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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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HACCP사업장/단체급식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가장 기본모델이고, 당연히 가장 많이 나가는 모델인데....워낙 기본 제품이다보니
막상 올릴만한 사진은 별로 없는 -_-;a
크린룸 제품중에서는 기본형 워크테이블과 같은 처지 ㅎㅎ

 * 크기 : 370×450×1050
 * 재질 : All SUS304 (1.2T/0.8T)
 * 급수 : Φ15 (냉수/온수)
 * 배수 : 32A
 * 기타 : 전면개방형(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
             고급 매립형 물비누통 기본장착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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