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장(HACCP사업장)에서는 작업이 종료되면 사용한 장비와 작업장을 모두 깨끗이 청소하고 필요에 따라 소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작업자들이 착용했던 소모품도 마찬가지인데요 1회용 마스크나 라운드캡은 회수하여 폐기하고, 고무장갑이나 장화등은 세척후 보관하게 됩니다.

장화나 고무장갑은 세척후 물에 젖어있기 때문에 보관이 까다롭고 물기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소독작업도 어렵습니다. 때문에 고무장갑소독기나 장화소독기등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보관과 동시에 물기의 건조 소독을 함께 이행해 주기 때문이죠.

포스팅된 장화소독기는 16켤레용 입니다.

자외선(UV) 장화소독기 상부(UV램프 장착부)
장화소독기 내부 / 장화 거치대

 

 

장화/신발소독 상품리스트 |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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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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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소독기 복합형 입니다.

발판소독기 인조잔디 타입과 흡습포 타입이 결합되어진 제품입니다. 청소나 관리시에는 분리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조잔디형 발판소독기야 지금도 많이 사용되는 가장 기본제품이니 설명은 생략하고.....
흡습포타입은.....뭐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발판소독기-흡습포타입' 이나 '흡습발판소독기'라는 용어를 잘 사용 합니다.

이 타입이 처음 나온 것이 10년쯤 전인 2001년경 인데요 첨 나올때는 인조잔디 타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지요.  (아, 그때는 신한금속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재직하고 있을 때였죠)

당시에는 발판소독기는 스텐케이스에 초록 인조잔디가 깔린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기본형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당시 발판소독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 학교 급식실 이었는데 소독액을 밟고 입장을 하다보니 소독이 될지는 몰라도 신발에 묻어온 소독액이 바닥을 너무 많이 적셔서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있으셨죠.
급식실 영양사님들에게서 그런 의견이 몇건 접수되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할 만한 제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직원분중에 한분이 내 놓은 아이디어가 '스포츠타올'소재는 어떻겠냐는 것이었죠. 저는 수영 같은 취미생활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스포츠타올 소재가 수분흡수율이 매우 좋고 쉽게 짜 낼수도 있다는 것이었죠. 

즉, 흡수율이 높으니 수분(소독액)을 충분히 머금고 있다가 작업자가 밟게되면 스폰지 재질이기 때문에 신발밑창의 모양대로 눌러지며 충분히 소독액을 적셔주고 발을 뗄 때에는 작업화(장화)에 소독액이 흥건히 묻어나지 않도록 바로 다시 수분을 흡수해 주는 역할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것도 아니고 전혀 관계없던 업종이었던 터라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타올소재공장을 찾아서 헤메고 다녔었죠.  

바로 그 소재가 현재 흡습포로 사용되는 스폰지입니다. 

스포츠타올 뿐만 아니라 반도체장비 세정용이나 화장품용 등으로도 사용되는 소재이지요. 

발판소독기로 사용 할 때는 인조잔디 타입을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고 이 제품처럼 인조잔디타입과 나란히 두어 소독액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조잔디타입보다 바닥을 덜 지저분해 보이게 해준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사실 관리가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인조잔디 타입은 들어내어 청소하기도 쉽고 파손되면 아주 저렴하게 교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흡습포타입은 이 스폰지의 세척이 쉽지 않고 교체 주기도 빠른편인데다가 교체시 비용도 높습니다. 
(스폰지 교체 비용이 동일한 크기의 인조잔디타입 발판소독기와 비슷)


 때문에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를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장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장소 아니면 그냥 인조잔디 타입을 사용하시는게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작업장 내부에서 물을 사용하는 공장이라면 물기흡수용을 사용 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발판소독기를 통과 후 복도나 다른 물기없는 공간을 지나가야 하거나 작업 공정 자체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작업장이라면 이런 복합형이나 흡습포타입발판소독기를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드라이한 작업장의 경우 발판소독을 생략하고 스티키매트(접착끈끈이매트)를 사용하여 신발밑창의 이물질만을 제거 하기도 하는데요....스티키매트의 경우 물리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지 화학적 살균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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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제작했던 제품이라 정확한 치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성 규격보다 훨씬 크게 주문제작 되었던 제품입니다.

보통 이렇게 크게 만드는 이유는 몇가지 있을테지만
가장 많이 듣는 이유는.....풀쩍~ 뛰어넘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발판소독기를 지나가면 소독액이 신발에 묻으니 그걸 꺼려하난 작업자들이 밟지 않고 지나 갈 수도 있으니까요. '밟지 않고는 아애 지나갈 수 없다.' 'o'b 좋은 마인드 이지요.

물론 공간과 배치의 문제인 경우도 많이 있지요. 
여러명이 한번에 드나드는 공간이라던지, 출입구의 전체 규격에 맞춰서 발판소독기를 설치 한다던지 하는....

날이 부쩍 더워지고 있습니다.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해 지는 계절이지요.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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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장(HACCP사업장), 단체급식소 등에서 교차오염 차단을 위한 필수 장비 중 하나인 발판소독기 입니다. 
그중 인조잔디 타입은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편해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지요.

뭐 최근에는 여러가지 재질의 여러가지 타입으로 나오기도 하는게 발판소독기 인데요....
선택하라고 하면 그냥 가장 기본형인 이 제품을 선택 할 듯 하네요. 

발판소독기는 식품제조 종사자가 작업장 내부로 진입할 때 신발(장화/작업화)에 묻어 있는 병원균을 소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은 씻고-말리고-손소독'.....을 거친다면 발은 '장화/작업화로 갈아신고-발판소독기' 가 되는 것이죠. 

'소독'을 위한 도구인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니까요.

우선 매일 일과 종료후에는 발판소독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식품공장이라면 어차피 일과종료 전 장비와 생산기계를 청소 하실 테니 그때 함께 해 주시는게 좋겠지요.

- 세균을 제거해야 하는 발판소독기가 청소가 안되고 방치되어 세균의 온상이 되어 있는 곳이 가끔 있습니다. '차라리 저 발판소독기를 치우세요!' 하고 외치고 싶지요.... u_u -

그리고 매일 일과 시작 전 발판소독기에 소독액을 부어 주셔야겠죠.
발판소독기는 단지 스텐과 인조잔디로 구성된 케이스 일 뿐 실제 소독은 소독액(약품)이 하는 것이니까요.

뭐 시중에 워낙 많은 소독제들이 유통되고 있으니 발판소독에 적합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희석농도의 경우는 원액을 사용하는 소독제도 있고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소독제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하셔야겠지요.

소독제마다 권장희석배율이 있기는 하나 발판소독용으로 사용하실 경우 테스트페이퍼로 농도측정을 하시고 살균력 테스트를 하셔서 우리회사에 가장 적합한 소독제를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용자 환경은 모든 회사가 다 다르니까요.


아! 발판소독기 기본형의 크기는 610×470×30 입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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