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워크테이블'로 넣긴 했지만 사실은 작업대라기 보다는 기계거치용 선반이죠.

흔히들 하는 말로는 '작업다이' -_-;;

 
'다이'는 일본어의 찌꺼기로....원래 だい(다이) 라고 하며탁자모양의 물건들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생활용어에도 많지만...(벤또, 아르바시, 스메끼리, 겐세이, 다마....등)
업종별로 일본어의 잔재가 참 많죠. 그렇다고 제대로 된 일본어도 아닌.
대표적으로 노가다, 단도리, 시다....등등은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되고, 건축쪽에서는 아시바(비계), 오야지 등의 말도 많이 사용하죠. 

우리업종에서 물론 많이 사용되는데 기리(드릴), 기리빠시(자투리), 노기스(버니어캘리퍼스), 빠우(광택), 시보리, 야스리....등등. 비단 일본어 뿐만도 아니죠.

아 물론 작업 현장 뿐만이 아니라 영업업무 와중에도 유사한 일들이 많죠. 수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니 조금씩 그 분들의 말투와 용어들을 흡수하게 되더군요.

'예! 어바웃으로 와꾸 잡아서 프리핸드로 그려서 팩스 보내주시면 견적 내어 드리겠습니다'
(대략적인 형태를 생각하셔서 간략하게 그려서 팩스 보내주시면 견적 내어 드리겠습니다 -_-)y~


이거 뭐 작업대 하나 포스팅 하다가 갑자기 왠 우리말지킴이가......

이만 시마이!!!



 [ 신한금속 ] http://www.sus304mall.com
[ Clean room / GMP / HACCP 관련 스텐 기자재 제작전문 ] 
 work table(워크테이블), shelf(선반), 크린룸용 운반카트, 스텐 크린룸의자, cabinet(스텐캐비넷), 싱크대 주문제작, 손세정대/Hand washer, 발판소독기, 장화세정대/장화세척기, 각종 스텐가구/장비류 주문제작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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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으로는 서로 다른 곳에서 의뢰가 들어왔던 제품들인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크기의 소형테이블들이 제작이 되었네요.

기본선반형 소형 테이블.

하부가 H형 형태인 가장 일반적인 테이블이죠.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다리를 바깥쪽으로 빼서 상판모서리에 맞췄습니다. (일반적인 테이블을 제작할때는 상판보다 다리가 안쪽으로 들어가지요) 수평조절자가 장착된 딱 기본형태 이네요.


스텐캐스터가 장착된 이동형 테이블.

이건 바이오크린룸(GMP사업장)에 나간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소형이라 역시 다리를 바깥쪽으로 빼서 선반타입으로 제작하였죠. 바퀴는 스텐프레임입니다. 

소형 2단선반

 이건 테이블이라기 보다는 소형 2단 선반용도이겠네요. 위의 2종과는 달리 기본적인 테이블제작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리를 보시면 구분이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하부 선반 밑에는 정전기 방지를 위한 어스체인도 장착되어 있죠.




[ 신한금속 ] http://www.sus304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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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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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과 유사하죠?

크린룸(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스텐선반(보관함?)  이었습니다.

방진화장처럼 생기기는 했는데 내부는 약간의 경사처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품을 직접 못보고 납품이 들어가서...u_ua)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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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된 선반입니다. 
작년에 제작된건데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네요.

비교적 가벼운 제품들이 올라는 용도로 경량선반으로 분류됩니다.
물론...저희 분류가 경량인거지 어차피 각 선반마다 보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시중 제품들보다는 훨씬 견고하고 큰 하중도 문제없죠.

선반의 '단' 수에 대해서는 유저쪽과 상담하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들이 간혹 발생합니다.

만일 이미지와 같은 제품인 경우 맨 윗단은 '지붕'으로 분류되고 그 위로는 물건 적재를 하지 않는 쓰임새이죠. 이 경우 소비자분들이 의뢰하실 때는 3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을 높이를 좀 낮춰서 맨 윗단에도 물건을 적재하는 선반을  의뢰하시는 경우도 있죠. 
이런경우 소비자분들은 4단 선반이라고 문의를 주십니다.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제작사고가 발생하게 되죠.

선반류의 제작의뢰시에는 반드시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사용하중과 적재물품, 사용장소 등과 함께 말이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선반을 분류할 때 내부적으로는 가장 상단의 사용여부와는 상관없이 가장 아랫선반부터 가장윗선반까지의 숫자를 선반의 단수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분류를 하고 필요에 따라 '칸'수를 명시하죠.

좀 더 명확한 상담이 되겠죠? ㅎㅎ


* 경량형이라 원파이프로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중량형인 경우 아무래도 각파이프쪽 제작이 많습니다.
* 3면에는 환봉가이드를 설치하여 적재물의 낙하를 방지하였습니다.
* 풋마스터(Foot master)를 장착하여 고정과 이동이 모두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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