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농장에서 제작을 의뢰했던 제품입니다.

적재되는 것은 파우치형태로 포장된 제품들인데 운반중에 떨어지지 않도록 4면으로 
환봉가이드를 2중으로 대어 드렸었죠.

정확히 원하시는 형태가 없으셨기 때문에 사용용도를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구상해 드린 제품입니다.

일정을 맞춰 드리려고 서둘러 제작해서 보내드렸는데 배송과정에서 모서리가 찌그러졌다는 연락이....

화물배송은 정말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갖다 던지지 않는 이상 찌그러지지 않는 스텐제품들이 이렇게 자주 문제가 되니 말이죠. '파손되도 책임 못져요' 이건 뭐 막 집어 던지고 밟아도 멀쩡할 물건들만 보내라 이건가요? 

택배가 아닌 화물이 대부분 개인용 물품이 아닌 기업용 화물이거나 택배로 보낼 수 없는 부피나 중량이 큰 물건들일텐데 말이죠. 물론 나름대로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런 고충없는 일이 어딨습니까? 이건 기본 마인드의 문제죠. 

심지어 이 제품은 화물택배로 보낸건데 받는쪽 화물지점에서 배송처가 멀어서 '안 간다' 라고 했답니다 -_-;;
아니 그럼 애시당초 접수단계에서 빠꾸를 시키던가? 접수처쪽에서 그것 까지 파악할 수 없어서 발송이 되었으면 하루이틀 기다려 보고 유사한 방향의 배송이 생기면 같이 묶어서 보내겠다고 해주던가? 어떤 형태로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아 뭐야 이거 졸 멀어~ 안 가' -_-b .............짱 드삼

심지어 나중에 알고보니 배송처랑 훨씬 가까운 곳에 다른 지점이 있었는데 왜 글루 안 보냈냐고 물어보니 '관할구역이 아니라서' -_- 어이구 장하십니다.


결국 이 슬픈 카트는 못간다고 배째던 지점에 우리가 5만원을 지불하고 직배송으로 배달....
문제는 이 카트의 이윤이 채 5만원이 안될만큼 저렴하게 출고 되었다는 것. 
흑흑....농장주님이 좀 도와달라고....나중에 내려오면 토종닭 한마리 잡아 주신다고 꾀어서....어흑흐헝 ㅋㅋ



사장님 한테는 비밀 -_-









[ 신한금속 ] http://www.sus304mall.com
[ Clean room / GMP / HACCP 관련 스텐 기자재 제작전문 ] 
 work table(워크테이블), shelf(선반), 크린룸용 운반카트, 스텐 크린룸의자, cabinet(스텐캐비넷), 싱크대 주문제작, 손세정대/Hand washer, 발판소독기, 장화세정대/장화세척기, 각종 스텐가구/장비류 주문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