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캐비넷'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3.24 클린룸용 이동식 캐비닛 (Clean room Cabinet)
  2. 2011.10.14 호주로 날아간 주문제작품
  3. 2011.05.20 주문형 방진복장 (미서기문)

일년반쯤? 전에 제작했던 클린룸용 스텐 캐비닛 입니다. 


본체 크기가 1500×600×1400이었는데 바퀴가 달려 있으니 전체 높이는 좀 더 높아지겠죠?

재질은 SUS304 입니다.


양문여닫이 도어에 무정전아크릴료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투시창을 만들었습니다. 


내부에는 스텐선반이 4개 장착되었습니다. 


스텐캐비닛은 저희 홈페이지에 있는 기본형 제품(링크 참조)외에도 다양하게 주문제작 됩니다. 

http://sus304mall.com/front/php/category.php?cate_no=306


기본 제품을 참고 해서 실제 사용하기 필요한 형태로 대충 스케치해서 보내주시면 견적을 산출해 드립니다. 


어차피 기성품이라고 해도 만들어 놓고 파는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제작이라고 해서 가격이 확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신한MS는 Clean room(제약, 반도체, 화학, 의료, 전자), HACCP(식품, 단체급식)에서 사용되는 스텐레스 워크테이블(Work table), 방진복장(스텐옷장), 방진화장(스텐신발장), 스텐선반, 스텐운반카트, 손세정대, 장화세척대, 발판소독기 등의 위생기기를 전문 제조하는 스텐레스(SUS304) 주문제작 공장입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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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배를 타고 갔다고 함.

가끔 해외에서도 제작문의가 오는데 대부분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교포분들 이시다.
그중에서도 유독 호주에서 문의가 좀 더 많긴 했다.

그런데 제품가격대비 해외배송이 어려운 제품이라 실 구매로 이어지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얼마전 호주에서 횟집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의뢰하신 제품들이다. 
리모델링을 하시면서 마침 국내에서 이 제품들 말고도 컨테이너에 실려 갈 제품들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런 상황들이 맞아 떨어지면서 제작해 드렸던 제품들.

사실 일반 주방용품들은 제작의뢰를 잘 받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안 받는다기 보다는 조건들이 맞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웹서핑을 조금만 해도 정말 저렴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제품들은 SUS304가 아니고 판의 두께도 굉장히 얇은 판을 쓰고 제작후 퀄리티 차이가 비교대상도 아니지만 뭐....일반 주방이나 식당에서 사용하기에는 별 문제 없으니까.
그런 제품들 그런 가격대 생각하시고 문의를 주시면 우선적으로 가격이 맞지 않는다. 우리는 하급자재를 안 쓰니까...

그런데 의뢰주신 분께서 우리 제품들이 마음에 드신다고 싼거 말고 좋은것을 찾으신다고 하셔서 나름 부담 안가시게 가격을 최대한 맞춰 드리려 노력했다. 엄청크고 비싼 대단한 제품은 아니지만 우리회사 제품이 좋아보여서 해외에서라도 쓰고 싶어 하신다니....그 또한 보람있는 일이었고.



식당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본적인 벽선반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SUS304 H/L을 사용 했다는 것.

이것도 마찬가지로 SUS304 H/L(헤어라인)으로 제작된 벽캐비넷.

요건 천장용 선반이다. 천장에 고정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1단선반, 2단선반, 3단선반 다 제작되었는데 대표로 3단만 올린다. 이 선반은 주방과 홀 사이에 설치되어 양쪽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주방쪽에서 쓰는 공간이랑 홀에서 쓰는 공간이 정확히 5:5가 아니라 6:4 정도로 했어야 했는데....공장에서 급히 제작하다가 실수로 가운데 가르마를 타버렸다 u_u;;; 5:4 가르마라니까....

난감했는데 사장님께서 괜찮다고 해 주셔서 다행이었.....감사합니다. 사업번창하세요.  u_u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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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몇개 업체에서 동시에 비슷한 유형의 미서기 방진복장을 주문했었습니다.

사실 여닫이 보다는 가격대가 높고 제작도 까다로운 편이라 자주 제작되는 스타일은 아닌데 몇달전 갑자기 서로 다른 업체에서 동시에 주문이 들어온 적이 있었죠.

이 제품은 사용자 요구사항에 의해 시건장치까지 장착된 제품입니다.
미서기문 시건장치는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양쪽문에 하나씩 달자면 열쇠를 두개씩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고 말이죠.

하부에는 풋마스터를 장착하고 내부가 보이도록 강화유리를 적용 하였습니다.
문짝에는 호차와 레일을 적용하여 부드럽게 적동되도록 하였구요.

* '미서기문'이라고 표현을 하면 다들 의아해 하셔서 다시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닫이'문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죠. 이건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예가 '자동문' 입니다. 폭이 1500인 출입구가 있으면 자동문이 양쪽으로 750씩 있겠지요. 사람이 들어가기 위해 문이 열릴때는 폭이 750인 문짝이 좌우로 열리면서 벽뒤로 수납?이 됩니다. 이런 형태가 바로 '미닫이문' 입니다.
출입구 전체폭인 1500 전체가 개방이 되죠.

* 자 그럼 '미서기문'은 대체 무엇이 다르냐? 미서기문은 옆으로 열리는 것은 미닫이와 동일하나 벽뒤로 수납되지 않고 다른 문과 겹쳐지게 됩니다. 위의 예와 같이 똑같이 전체 폭이 1500인 출입구가 있고 750짜리 문짝이 두개있는 미서기문이 있다면 두 문은 동시에 열리지 않고 좌측문을 밀어 우측문과 겹치게 한다던지, 혹은 그 반대로 열리게 됩니다. 즉 문과 문이 겹쳐서 열리게 되므로 전체 오픈되는 면적은 750밖에 안되는 거죠.
(주변의 가장 가까운 예로는 일반 창문 생각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신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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